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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리포트] 김여정 "일본 총리, 평양 방문도 가능" / YTN

2024-02-17 128

■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 외교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문제를 중심으로 이번 주 진행된 한반도 외교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북한 리포트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평정책연구소 왕선택 글로벌외교센터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북한이 새해 들어서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굉장히 격한 표현을 섞어가면서 험담을 하고 있는 반면에 일본에 대해서는 관계 개선까지 지금 언급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거든요. 북일 정상회담이 열릴까요?

[왕선택]
참 어려운 상황인데 지금 상황을 보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이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 가능성이 어느 정도냐 하면 반반쯤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일본 기시다 총리가 공개적으로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할 의사가 있고 의지가 있다. 그리고 그것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굉장히 크게 들어야 할 내용이고.

또 1월 초에 기억하시겠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일본 지진 사태와 관련해서 위로전문을 보낸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사상 처음이고 거기다 기시다 총리에 대해서 각하라고 하는 호칭까지 사용했기 때문에 상당히 북일 정상회담에 대해서 김정은 위원장도 관심이 있다. 여기에 김여정 부부장 담화에 보면 평양에도 올 수 있다고 하는 표현을 썼기 때문에 굉장히 전향적인 반응이라고 볼 수 있고 다만 김여정 부부장 담화의 내용에는 관심 있다, 이런 것을 표명하기보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 거론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일본이 주장하는 납치자 문제, 이것을 거론하지 않는다면 그러면 북일 관계 개선과 관련해서 정상회담도 가능하다. 이런 거거든요. 이 두 가지가 사실 어려운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북일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북일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을 지금 반반으로 점쳐 주셨고 말씀하신 대로 일본인 납치자 문제나 북핵 문제가 거론이 되어야 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개선이 안 된다면 일본 측...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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